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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유명 색연필

스위스 회사인 카렌다쉬의 Pablo. 카렌다쉬는 카랑 다슈나 까렌다쉬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가장 고가의 유성 색연필로 꼽히며 120색이 30만원 정도하는데요. 색이 바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고급 안료를 사용한 Luminance라는 최신 초고가 라인업도 있으며,전엔 국내구입이 어려웟으나 요즘은 쉽다못해 가격도 많이내려갔다고 합니다.

수성 색연필은 라인업이 이보다 더 다양한데, 어린이용으로 만들어진 저가의 제품인 Classicolor는 비행기에서 면세품으로 접해 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Prismalo는 중간 정도의 가격대를 지닌 제품으로 발색은 좋지만 심이 단단하여 사용하기에 불편한 면이 있는데요. Supracolor는 Pablo의 수성 버전이라는 느낌이 강하며, 다른 경쟁사의 제품들보다 비싸죠. 최근에는 색이 바래지 않는 Museum 라인도 출시되었지만 매우 고가라서 세트를 구입하려면 큰 마음을 먹어야 할 수준의 색연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