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속번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화속 번개 하늘에서 우렁찬 소리와 함께 한 줄기 섬광이 땅을 내려쳐 파괴, 혹은 죽음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번개의 원인을 규명하지 못했던 고대 사회에서는 이를 신의 권능으로 여겼으므로 번개는 신, 혹은 '천벌'을 상징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로마, 유럽, 인도 문명권에서 번개의 신이 곧 하늘의 주신으로 나타나는데 예로 그리스/로마의 제우스나 북유럽의 토르, 인도의 인드라가 대표적이죠. 번개는 하늘의 신의 권능으로 여겨졌는데 옛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직관적으로 일단 하늘에서 내려오기 때문이었어요. 또한 그렇게 하늘에 계속 기거한다는 생각으로 이어져 천둥의 신들은 어느 문명권에서 중요한 위치에 서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각 문화권에서는 번개를 맞은 사람은 신의 노여움을 산 결과로 인정받기 마련이었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