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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갑자기 나빠지는 이유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는 이유는 질병 때문일 수 있습니다. 1. 각막과 수정체의 이상 • 굴절이상 - 근시, 원시, 난시, 노안 등을 말합니다. • 백내장 • 원추각막 • 각막이영양증 2. 눈 안쪽 시신경의 이상 • 녹내장 • 망막 박리 • 망막증 • 망막정맥 폐쇄 • 황반 변성 • 시신경염 3. 뇌의 이상 이 중에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또는 시력교정술로 교정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굴절이상밖에 없는데요. 백내장과 같은 다른 질병은 수술로 치료할 수 있지만 어떤 질병은 단지 저절로 좋아지기만을 바랄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서 열거한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는 이유가 되는 질병 중에서 녹내장 백내장 망막증 망막정맥 폐쇄 등 많은 질병이 당뇨병과 고혈압의 합병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을 디지털카메라에..
멜라토닌 역할 멜라토닌은 활동일 주기를 조절하여 수면을 취합니다. 또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빛에 의해서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차단되면 활성산소가 증가하여 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 에스트로겐 분비가 증가하여 유방암, 심장병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면역력, 성기능과 근력 증가 역할을 하는데요. 세로토닌과 더불어 이 호르몬을 공통적으로 가진 생물이 제일 많으며 이 말은 가장 오래된 호르몬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이 호르몬을 사용하지 않는 단세포 동물이나 식물에서도 발견됩니다. 과학자들은 초기엔 신경전달물질로 사용된 것이 아닌 항산화물질 같은 다른 용도로 사용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어요. 개인의 멜라토닌 분비는 나이, 성, 그리고 계절 및 질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야자수 살펴보기 야자수 일부는 자당이 풍부한 수액을 얻을 수 있어 사탕수수와 함께 중요한 감미료로 활용되며, 술을 담그기도 합니다. 특히 야자수의 수액에 포함되어있는 효모 때문에 가만히 놔두기만 해도 술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런 점은 포도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이런 야자수에서 얻은 당류는 동남아에서 즐겨 먹는 카야 잼의 재료이기도 하는데요. 야자수는 종자의 생명력이 매우 질기고 단단한 코코넛 껍질로 보호되어 있는 데다 안의 배젖도 풍부한 수분과 영양소를 잔뜩 저장하고 있기에 몇 년간 방치된 씨앗도 아무 문제없이 발아할 수 있습니다. 바닷물에 오랫동안 잠기는 등의 극한 상황에서도 문제없이 견딜 수 있고 심지어 2000년이 넘은 헤로데 왕조 시절의 야자수 종자를 발굴한 뒤 발아에 성공시킨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의 참외 일본어로 참외는 '마쿠와우리'이며, 한국어의 외처럼 오이가 붙어있습니다. 재배종명 makuwa는 일본어명 마쿠와에서 붙여진 것인데요. 현재는 모토스라는 도시에 합병된, 기후현의 마쿠와무라에서 유명했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원래 1960년대 초반까지는 일본도 참외를 꽤나 재배했으며, 한국과는 달리 줄무늬가 없는 품종이 일반적이었는데요. 그러나 1960년대에 멜론과 참외를 교배한 프린스멜론이 그 이전에 재배된 멜론에 비해 싼값에 유통되자 참외는 찬밥신세가 되었고, 그 이후로는 참외 재배농가도 속속 멜론재배로 전환하여 일본에서 참외의 자리를 멜론이 차지하였습니다. 여전히 종묘회사에서 종자를 꾸준히 생산, 판매하는 데다 참외를 오봉 등 명절에 공물로 여전히 올려서 참외 수요가 아예 없어지진 않았지만, 멜론이..
구매한 멜론이 맛이 없는 이유 사실 바로 구매한 멜론들이 너무 맛이 없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너무 지나치게 덜 익은 멜론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는 국산 멜론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도 멜론이 어느 정도일 때 잘 익은 것인지 잘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 등으로 판매글을 올리는 농가에서는 '이 정도가 아주 잘 익은 것이다. 택배로 받고나서 2~3일 정도 숙성해서 먹어라' 하며 샘플 사진을 올리지만 멜론을 잘 아는 사람이 보기에는 한눈에 봐도 최소한으로도 익지 않은 멜론이라 일주일을 놔두어도 당도가 높아질지 의심되는 상태인 경우가 허다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은 유통을 담당하는 사람들도 그렇지만 특히나 멜론을 재배하는 농가에서 자신들이 재배하는 작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복분자 이름의 유래 이름이 '뒤집힐 복(覆)', '동이 분(盆)'이다보니 이름을 두고 여러가지 속설이 많았습니다. 생긴 게 항아리를 엎어 놓은 것 같아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는데요. 소변 줄기에 요강이 뒤집어진다는 의미라고도 합니다. 옛 사람들은 강한 소변줄기=정력이라고 직관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식물성 식품 중엔 보기 드물게도 정력에 좋다며 찾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복분자 입니다. 복분자주로 담가서 마시면 더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사실 정력 외에도 안토시아닌, 칼륨,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노화 방지를 비롯해 건강에 전반적으로 좋은 과일이라 할 수 있어요. 본래 전통적으로 정력제라 알려진 것들의 대부분이 사실상 주로 심혈관쪽건강식품이기 때문에 이상할 건 없습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복분자가 신장 기능을 강..
토마토는 건강식품 '의사는 빨간 토마토를 싫어한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을수록 의사는 얼굴이 퍼렇게 질린다'는 속담과 이야기가 생길 정도로 토마토는 매우 영양가가 높습니다. 비타민이 풍부하여 여드름 억제 등 피부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칼로리도 100 g당 16~20 kcal 정도로 과일 중에 가장 낮은 축에 들면서 섭취하면 포만감도 상당해 다이어트에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데, 이 카로티노이드 성분 중 붉은 색을 내는 리코펜 성분이 토마토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덤으로 성호르몬 활성과 전립선 건강 유지 등 정력에 관련된 기능에도 효과가 좋죠. 술과 담배를 하는 사람도 토마토의 리코펜을 복용하면 폐암발생률이 저하될 정도입니다. 또한 유방암과 전립선 암에도 좋다고 하죠. 또 ..
경비견의 임무 경비견은 부대 외곽이나 검문소 등 중요 지점에서 시설의 안전을 위해 운용합니다. 야간 시야로 적을 경계하고 후각과 청각을 이용해 침입자를 찾는데요. 훈련 장면이나 영화 등에서 군견이 몸을 거의 날리다시피 해서 거수자를 제압하는 모습이 바로 경비 훈련을 하는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군을 보호하는 훈련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군견 자신을 지키는 훈련이기 때문에 모든 군견은 필수적으로 경비 훈련을 받아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죠. 특별히 군견에게 부여된 작전이나 훈련이 없으면 보통 군견을 놀리지 않고 경비 임무를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상당히 널널한 임무이기 때문에 엎드려서 잠도 자고 군견 자신이 들어갈 땅굴을 파기도 하고 같이 경계를 서는 경계병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기도 합..